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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처음으로 “중국과 세계무역기구”백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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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보도판공실이 28일, “중국과 세계무역기구” 백서를 발표하고 세계무역기구 가입 17년간의 언약 리행 상황을 전면적으로 소개했다.

상무부 부부장이며 국제무역담판 부대표인 왕수문은, 중국은 지난 17년간 시장경제체제를 부단히 완비화하여 세계경제성장에 대한 평균 기여률이 30%에 육박했다고 지적하고나서, 중국은 세계 경제 복구와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엔진으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왕수문 부부장은, 국제금융위기 기간 시장의 막대한 압력과 곤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인민페의 평가절하를 피면했으며 세계무역이 금융위기의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던 2009년에도 중국의 화물 수입은 동기 대비 11%만 하락해 세계 총 수입 24% 하락폭보다 훨씬 낮았다고 소개했다.

화물무역분야에서 우리 나라는 2010년에 세금 인하 언약을 전부 리행했고 2015년 중국의 가중 평균 관세를 4.4%로 인하해 미국의 2.4%와 유럽동맹의 3% 수준에 접근했다. 봉사무역 분야에서 중국은 2007년까지 개방의 언약을 모두 리행하고 100개 봉사업을 부문별로 개방했다. 투자시장 준입문제에서 중국은 외상 투자의 제한성 조치를 65% 줄였다. 지난 17년간 중국은 실제행동으로 세계무역기구 분쟁 해결기제의 유효성과 권위성을 수호해왔다.

왕수문 부부장은, 중국은 “일대일로”건설을 계속 추진하고 각측이 중국의 빠른 발전에서 기회를 포착할수 있도록 추진할것이며, 더 넓은 범위와 더 큰 힘, 더 높은 수준으로 대외개방을 견지하고 리익이 고도로 융합되고 상호 의존도가 높은 운명 공동체를 구축할것이라고 표했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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